[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스터시티가 브렌트포드를 누르고 FA컵 16강에 올랐다.
레스터시티는 2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3대1로 승리했다.
첫 골은 브렌트포드가 넣었다. 전반 6분 쇠렌센이 골을 집어넣었다. 레스터시티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계속 몰아쳤다. 전반은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1분 젠기즈 윈데르가 동점골을 넣었다. 매디슨이 문전 앞에서 개인기로 브렌트포드 수비진을 제쳐나갔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패스를 찔렀다. 윈데르가 바로 왼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6분 레스터시티는 역전골을 만들었다.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틸레망스가 골로 연결했다.
경기를 주도하던 레스터시티는 후반 26분 쐐기골을 박았다. 매디슨이 마무리지었다.
결국 레스터시티는 3대1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