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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의 공식 종이인형 곽민정은 빙판에 서자마자 본캐 피겨요정으로 완벽 귀환한다. 빙판을 자유롭게 누비는 곽민정의 모습에 언니들은 '피겨선수 맞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곽민정은 틈만 나면 후배 최다빈, 박소연을 자랑하는 팔불출 선배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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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역시 '넬라 판타지아'에 맞춰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해 언니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았고 무엇보다 박세리가 평소 잘 하지 않았던 칭찬을 아끼지 않아 곽민정의 무대에 더욱 궁금증을 불어넣는다. 이처럼 곽민정은 오랜만에 타는 스케이트임에도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며 '물 만난 곽민정'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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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남현희도 걸음마를 떼듯 천천히 스케이트를 배워나간다. 반면 한유미는 직립보행은 커녕 서 있는 것조차 어려워 최다빈, 박소연을 생명줄처럼 의지하거나 곽민정을 지팡이처럼 잡고 버티는 등 빙판 최약체로 떠오른다. 특히 기다란 다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자꾸 다리가 양쪽으로 벌어지는 비상상황도 발생,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린 구출 작전에 나서며 이날 최약체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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