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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2021시즌 앞두고 드디어 완전체! 삼성 라이온즈 외인 3인방 입국!
2021시즌 삼성 라이온즈 드디어 맹수의 본능을 발휘하나?, 왕년의 왕조 시절 영광을 다시 한번 노린다!.
삼성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한국 프로야구 최강 팀 중 한 팀이었다. 2011시즌부터 통합 4연패를 일군 삼성은 2015시즌 정규시즌 1위 및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가을야구를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왕조 시절 삼성은 강력한 클린업 트리오와 리그 최강 불펜을 앞세워 1점 차 리드한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강한 팀이었다.
하지만 2015시즌 이후 중심 타자들의 FA 이적으로 타선은 약해졌고, 필승조 또한 은퇴 및 이적으로 왕조 시절 강력한 전력을 잃었다. 어느 팀이나 세대교체는 불가피하다. 2016시즌 이후 삼성도 어린 선수들을 키워 분위기 반등을 노렸지만, 현실은 예상보다 어려웠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9위 9위 6위 8위 8위'라는 삼성답지 못한 초라한 기록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오랫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 되고 말았다. 왕조 시절을 떠올리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삼성의 추락이었다. 2020시즌 신생 구단 NC 다이노스는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kt 위즈는 정규시즌 2위 및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그래서 그런지 삼성 라이온즈의 지난 5년간 초라한 성적은 더욱더 뼈아프게 느껴진다.
2021시즌 삼성은 더 이상의 추락은 없다는 각오로 타선 보강을 위해 좌타자 거포 오재일을 FA 영입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팀 전력에 큰 힘을 보탠 외인 투수 뷰캐넌과 라이블리를 잡는데 성공하며 안정적인 마운드를 꾸리는 데도 성공했다.
2021시즌을 포함해 3년 연속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라이블리는 지난 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 초라한 성적을 거뒀지만, 부상으로 2달 공백기가 있었고 부상 복귀 후 시즌 막바지 4승 무패 좋은 모습을 보이며 삼성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라이블리는 총액 9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풀타임으로 마운드를 소화한다면 뷰캐넌과 함께 원투펀치 역할을 충분히 해줄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시즌 외국인 타자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삼성은 올 시즌 새로운 외국인 타자 피렐라와 계약했다. 피렐라는 MLB와 일본리그 경험이 있는 타자로 지난해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99경기 출전해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을 올렸다. 총액 80만 달러에 KBO에 온 피렐라와 FA로 영입한 거포 오재일, 김동엽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의 화끈한 공격력을 많은 라이온즈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라이블리·피렐라 '조금 늦었지만 입국 완료!'
피렐라 '한국 야구 첫 도전'
라이블리 '3년 연속 삼성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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