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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다. 무리뉴 감독은 킥오프 몇 시간 전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의 경질 소식을 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경질당한 바 있다. 경질의 아픔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할 터. 무엇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사령탑 시절 '선수' 램파드와 호흡을 맞추며 기분 좋은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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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램파드는 나와 가까운 사람 일부 말고는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동료가 직장을 잃었을 때는 항상 슬프다. 물론 램파드는 단순한 동료가 아니다. 그는 내 경력에 있어 중요한 사람이다. 당연히 유감이다. 하지만 이는 축구, 특히 현대 축구의 잔혹함이다. 감독이 되면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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