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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간 작사, 작곡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주간 순위, 오리콘 등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노래가 50곡을 넘어서며 2019년 12월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라는 타이틀의 전국투어를 한 그에게 '박진영 PD'라는 수식어는 낯설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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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박진영 PD'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곡을 쓰고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작품집 활동의 첫 번째 곡은 바로 '촌스러운 사랑노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예 '트롯 요정' 요요미가 가창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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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트로트 위주 활동을 해오던 요요미는 이번 작업을 통해 박진영과 함께 미국 컨트리 음악, 포크 음악 등의 감성을 익히며 새로운 색깔을 발산했다. 또 박진영과 요요미 모두 처음 도전하는 장르지만 훌륭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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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이 박진영 제자 대표로서 요요미를 맞이한 것. 나연은 환한 웃음과 함께 요요미에게 다양한 꿀팁을 전수했다. 그간 박진영과 했던 레슨, 녹음 등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일명 'JYP 사용설명서'를 전하며 재미를 더했다. "선미 선배님은 예전에 '모' 한 글자 때문에 3일 녹음한 적도 있다"며 박진영의 꼼꼼하고 세심한 음악 작업 스타일을 귀띔해 주는가 하면, 힘을 북돋아주는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또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스스로하고 무대에 선다는 요요미에게 "이번에는 노래와 무대에 맞게 변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변화를 예고, 새 주인을 만난 '촌스러운 사랑노래'의 완곡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박진영은 자신이 작사, 작곡해 2020년 12월 31일 발매된 비의 곡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를 통해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을 비롯 KBS1 '아침마당', JTBC '아는 형님', KBS1 '가요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환상적인 듀엣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리빙 레전드'로 인정받는 파워풀 퍼포먼스에 무대를 쩌렁쩌렁 울리는 가창력으로 음원 차트 정상, Mnet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오르며 새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