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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에는 상대만 만나면 '유독' 펄펄 나는 선수가 있다.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숀 롱은 올 시즌 부산 KT를 상대로 매서운 손끝을 자랑한다. 그는 리그 33경기에서 평균 27분42초를 뛰며 20점-1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전 기록은 더욱 빼어나다. KT를 상대로 앞선 세 경기에서 평균 24.3점-11.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롱은 KT를 상대로 한 경기 최다 득점(37점) 기록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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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킬러들의 대결. 올 시즌 개인 기록에서는 롱이 웃었지만, 팀 성적에서는 허 훈이 미소지었다. 올 시즌 세 차례 대결에서는 원정팀 KT가 2승1패로 앞서있다. 하지만 승패는 쉽게 예상할 수 없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매서운 기세를 타고 있다. 2021년 치른 8경기에서 7승1패를 기록하며 어느새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특히 최근 6연승 상승세. 반면, KT는 직전 경기에서 창원 LG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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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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