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 핵심 수비수 호르디 알바(31)가 자신이 왜 비난받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다고 했다.
알바는 26일 '무비스타+'의 '엘 디아 디퓨즈'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아는대로, 나 역시 내가 축구 경기에서 가장 미움받는 선수 중 한 명이란 사실을 안다"고 말했다.
그는 "내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방식 지금의 내가 있고, 지금의 위치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알바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 갈수록 내가 굉장히 겸손하단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축구선수 알바'와 '일반인 알바' '동료와 함께 있는 알바'는 다른 사람이다. 하지만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알바는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해 2012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 중이다.
2011년부터 스페인 대표로 70경기에 나서 8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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