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더 큰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같은 상황에 익숙해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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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에게 보낸 조언이다. 첼시의 레전드였던 램파드 감독은 성적부진을 이유로 전격적으로 경질됐다. 18개월만의 경질에 가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보다 현실적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27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결국 램파드 감독에게는 그리 슬픈 일은 아니다. 또 다른 문이 그를 기다릴 것이다. 나를 보라. 나는 모든 곳에서 경질을 당했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경이적인 승률을 보였지만 단 한순간의 실패로 경질당한 바 있다. 역대급 명장으로 평가받는 안첼로티 감독은 파르마,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에서 모두 경질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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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경질되는 것은 감독이라는 일의 일부이다. 우리는 모두 이를 이해해야 한다. 첼시라고 다른 클럽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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