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나라가 우아한 면치기와 날카로운 시식평으로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생면국숫집에는 배우 오나라가 미리투어단으로 방문했다. 시식에 앞서 상황실에 들러 3MC와 인사를 나누던 오나라는 "세 분과 각각 인연이 있다"고 공개했다. 정인선과는 광고촬영장에서 만났다는 오나라는 "그날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 통해서 수다를 많이 떨었다"라고 이야기 했고, 백종원과는 "아내 소유진과 고등학교 동문이다. 백종원 대표님은 평소 존경한다"고 밝혔다. 특히 "15년 전 MC 김성주와 만난 적 있다"는 오나라는 뮤지컬 '아이러브유' 당시 김성주가 인터뷰를 하러 왔다고 이야기해 그의 풋풋하던 신인 시절 떠올리게 했다.
오나라는 평소 "밥보다 면을 많이 먹는다"며 '면 마니아'임을 밝히면서도 "수타면은 별로 안 좋아한다. 뜩뜩한 느낌(?)이 싫다"고 설명했다. 생면국숫집 사장님은 지난번 보다 한층 더 숙련된 모습으로 빠르게 국수를 완성했다. 기존에 1그릇에 12분이 걸렸던 사장님은 3그릇을 6분 대로 만들어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국물 맛을 극찬한데 이어 우아한 면치기의 정석을 선보여 백종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매운 양념장을 맛본 오나라는 "청양고추가 더 괜찮을 것 같다"라고 날카로운 시식평까지 전해 상황실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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