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공격수 출신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36·스페인 출신)가 세리에A 우디네세와 계약했다. 2022년 6월말까지다. 등번호 32번을 받을 예정이라고 이탈리아 매체들은 전했다.
요렌테는 2019년 9월, 토트넘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당시 FA 계약을 했다.
요렌테는 토트넘 시절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했다. 리그 보다 주로 컵대회 경기에 출전했다. 그렇지만 출전시간에 비해 결정력은 나쁘지 않았다.
요렌테는 나폴리 이적 후에도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리그 3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출전시간은 3분으로 매우 적었다.
요렌테에게 우디네세는 세리에A 유벤투스, 나폴리에 이은 세번째 클럽이다.
요렌테는 시장 가치는 100만유로까지 떨어졌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정도다. 스페인 국가대표까지 지낸 요렌테는 전성기였던 빌바오 시절 최고 시장 가치 3000만유로까지 찍기도 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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