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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9위 안세영은 28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2020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파이널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A조 2차전서 러시아의 에브게냐 코세츠카야를 2대0(21-13, 21-17)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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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파이널은 매년 말 상위 랭커(종목별 각 8명<조>으로 2개조 편성)들만 초청해 치르는 최강전으로 미리보는 도쿄올림픽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2020 파이널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새해 1월에 치러지는 중이다.
최연소 국가대표인 안세영은 2018년부터 성인 국제무대에 데뷔해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느라 이번에 생애 처음으로 출전했지만 조기에 준결승을 확정하며 차세대 에이스임을 변함없이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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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복수전'을 벼른다. 앞서 열린 요넥스 태국오픈과 도요타 태국오픈에서 마린을 준결승에서 만나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안세영을 잡고 결승 진출한 마린은 이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1차전에서 나란히 1패를 떠안았던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과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서승재(삼성생명)은 이날 1승을 건지며 4강전 진출 희망을 살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