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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서 갑자기 프로젝트D의 칩을 가지고 달아났던 이광수와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며 충격 속에 몰아넣었던 꽃의 살인마 이승기가 돌아와 완전체로 뭉치고, 탐정단에 녹아들어 색다른 합을 보여줬고, '예능 천재 삼형제'인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 탐정단의 추리 투톱인 박민영, 김세정, 그리고 비주얼 탐정 이승기와 세훈 등 멤버들의 물 오른 호흡 역시 완벽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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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특히 더 화려해진 게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끌기도. 조병규, 황보라, 안보현에 엑소 수호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조 PD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생각하고 짠 것은 아니고, 녹화가 된 이후 역할이나 인지도가 좋게 올라간 분들도 있어서 결과적으로 게스트 라인업이 화려하다는 말도 들었다. 사실 인지도로 게스트를 모신 것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를 놓고 거기에 맞춰서 한 회의 구성을 짜는 방식이 아니기때문에 우선 스토리와 내용을 구성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분을 찾아서 섭외하는 과정이었다. 조병규 씨도 그렇고 그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는 분이 어떤 분일지가 중점 사항이었다. 그 분들은 대본을 갖고 있지만, 탐정단은 대본이 없고 정해진 멘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게스트 분들이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하다 보니 애드리브 연기가 능한 분이나 그런 분들을 중점으로 섭외를 했고, 상대가 어떤 연기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끌고가기 때문에 그분들이 잘 맞춰주셔서 사건을 이끌어갈 수 있던 거다. 그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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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PD는 "게스트 중에서는 시즌3에서 정석용 씨가 기억에 남고, 그런 연기가 나눠 찍고 잘라 찍을 수 없는 거였다. 딸을 잃은 슬픔과 그런 본인의 역할에 대해 너무 잘 해주셔서 정석용 씨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태항호 씨는 시즌2, 시즌3에서 적재적소에 등장해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주는 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서 태항호 씨에게도 감사한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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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