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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서 갑자기 프로젝트D의 칩을 가지고 달아났던 이광수와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며 충격 속에 몰아넣었던 꽃의 살인마 이승기가 돌아와 완전체로 뭉치고, 탐정단에 녹아들어 색다른 합을 보여줬고, '예능 천재 삼형제'인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 탐정단의 추리 투톱인 박민영, 김세정, 그리고 비주얼 탐정 이승기와 세훈 등 멤버들의 물 오른 호흡 역시 완벽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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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진 PD는 '범바너'부터 OTT 예능프로그램에서 기반을 잡아온 바. 조 PD는 "기본적으로 시즌 세 개를 작업하면서 비슷한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처음보다 지금의 넷플릭스의 위상이 바뀌었고 시청자들도 많이 보시는 거 같다. 그런데 그때와 지금이 저희에겐 비슷하다. 제작자이자 연출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을 해주시고, '알아서 하라'고 던져놓기보다는 어찌됐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끔 지원을 계속 잘 해주는 거다. 아무 얘기가 없이 그냥 던지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저렇게 가면 어떠냐'는 방향 제안이 프로그램의 방향에 있어서 좋은 것이 많았다. 저와 넷플릭스와의 케미 역시 만족스럽게 잘 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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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 PD는 "OTT로 제 기준에서는 잘 되는 상황들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선택적으로 보는 부분들의 타깃층이나 모든 분들이 만족한다는 것과는 다른 부분인 거 같다. 지상파는 시청률로 정의가 되는데, OTT는 타깃팅이 조금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타깃이 좋아하는지를 명확하게 하고 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확률이 높은 거 같다. 선택적 시청이기 때문에 그림이 될 수 있고, 화면의 때깔이랄지, 퀄리티적인 부분을 신경쓰면 선택한 분들이 '이게 뭐야'라는 얘기는 안 나올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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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3'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