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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은 승점 2점을 더해 47점을 기록해. 1점만 더한 3위 OK금융그룹(43점)과의 차이를 4점으로 늘리면서 2위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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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에서 케이타의 공격이 여의치 않았다. 16번의 스파이크에서 성공은 6번 뿐. 성공률이 37.5%로 뚝 떨어졌다. 하지만 케이타는 블로킹 2개와 서브에이스 1개로 9점을 올리면서 제몫을 했고, 김정호와 박진우가 힘을 보태 25-23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11점이나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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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세트에서 KB손해보험이 승리를 가져왔다. 케이타의 4연속 스파이크로 5-1로 앞서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OK금융그룹이 곧바로 추격에 나서 펠리페의 백어택, 송명근의 백어택으로 5-7, 2점차로 좁혔다. KB손해보험엔 케이타가 있었다. 연속 공격으로 2점의 점수차를 계속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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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에서 긴 랠리 끝에 KB손해보험이 승기를 잡았다. 펠리페의 백어택을 막은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백어택이 성공하며 13-10으로 만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13-11에서 황택의가 김웅비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한 뒤 케이타의 백어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29점, 송명근이 13점, 김웅비가 11점을 올리며 역전극을 꿈꿨지만 막판 뒷심 부족을 보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