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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은 잠시 링과 이별하게 됐다. 조만간 군입대를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나를 응원해줄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고마운 분들의 마음 하나하나를 가슴에 새기고 입대하겠다.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MAX FC 이용복 대표님이나, 제 스승님께서 조언해 주신대로 최대한 마음을 편히 가지고 갈 생각이다.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다녀오겠다"고 말하며,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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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은 아쉬운 점도 말했다. "최근 조산해 선수가 인터뷰에서 -70㎏급 토너먼트에 본인이 나갔다면 우승자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았다. 나 또한 조산해 선수와 다시 한 번 링 위에서 만나고 싶었으나 이번엔 그러지 못했다. 군대에 다녀온 후 한층 더 강해져서 조산해 선수와 다시 한 번 링 위에서 만나보고 싶다. -65㎏ , -70㎏ 둘 다 관계 없다. 조산해 선수와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가장 먼저 조산해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또 "-70㎏급 토너먼트에서 내가 우승했으니, 예정대로라면 다음 시합은 -70㎏급 챔피언인 김준화 선수와 해야 할 것이다. 김준화 선수가 강자임에는 틀림없지만, 또 나름의 대응책을 마련한다면 재미있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당분간은 김준화 선수와 링 위에서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이다"라 말하며 김준화 선수와의 시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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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