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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그동안 최대 약점이던 거포 부재를 아레나도 영입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MLB.com은 31일 논평을 통해 '아레나도는 세인트루이스가 중심타선을 보강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찾던 거포다. 그를 영입함으로써 몇 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됐고 중부지구의 중심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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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에 따르면 콜로라도가 이 가운데 5000만달러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아레나도가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느냐에 따라 이 금액은 달라진다. 아레나도는 콜로라도와 맺은 계약에 따라 올시즌을 마치면 옵트아웃을 선언해 FA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조항을 좀더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뿐만 아니라 2022년 시즌 후에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고, 전면 트레이드 거부(full no-trade) 조항도 유지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아레나도의 최종 결심이 남아 있고, 선수노조의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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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아레나도가 가세할 경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2루수 토미 에드먼, 유격수 폴 디종, 1루수 폴 골드슈미트, 3루수 아레나도, 좌익수 딜런 칼슨, 우익수 텍스터 파울러, 포수 앤드류 니즈너,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 순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명타자 맷 카펜터와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이 유력한 FA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주전 라인업에 가세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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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