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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가운데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10억원 미만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 시도, 31개 대회가 지원을 신청했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22개 대회가 선정됐다. 코로나 시대, 안전한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지역 및 종목 연계협력, 사후 활용방안은 물론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면밀하게 심사했다. 또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에 대해서는 1차 서류심사시 가산점 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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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 심사에선 평창올림픽 유산 및 국제대회 시설 사후 활용에도 중점을 뒀다. '2022년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인 알펜시아, 강릉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2021년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국제드론스포츠챔피언십'은 강릉스케이트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21년 아시안컵 2차양궁대회'는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당시 건립된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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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제대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과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방역당국 및 지자체 등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대회를 추진하고, 개최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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