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이 1일 온라인 중계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삽시다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원숙은 시즌3까지 하게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내 이름이 안붙어있었다. 그냥 '같이 삽시다'였고 특집 형식이었다"며 "내가 잘해서 이렇게 된 것 같다. 공감을 얻고 시즌3에 이름까지 붙은 영광스러운 일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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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가공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대본 없이 그냥 모여서 사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 본인들은 못느끼지만 2~3년 같이 살면서 멤버들이 많이 밝아졌다"며 "김영란은 처음 왔을때 예능도 모르고 큰 눈만 껌뻑거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화사하고 발랄하고 웃음도 낭랑해졌다. 혜은이도 어깨에 잔뜩 진 짐을 내려놓았다. 청이도 안좋은 일 있으면 한두달 뒤에는 좋은 일만 생길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덧붙여 박원숙은 "내가 하는 카페에 오시는 분들이 같이 살고 싶다는 분이 많다"고 웃으며 "어떤 분은 '나도 돈 좀 잇는데 같이살 수 있는 자격이 뭐냐. 연예인들만 사는 거냐'라고 물어보시더라. 많이 공감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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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이삽시다3'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2 종영 후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같이 삽시다3'는 1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