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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엔 박성광과 허경환이 방문했다. KBS 22기 동기인 마흔파이브 멤버들의 신년회를 연 것. 허경환은 "이제 2021년이다. 마흔파이브는 무언의 해체가 됐다"며 "마흔파이브 하자고 부른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김원효는 "초반에 힘들었던 이유가 뭐냐면 둘 다 대형기획사에 있지 않냐"라고 마흔파이브 활동 고충을 토로했다. 박성광은 김원효에게 "돈도 안 되는데 마흔파이브에 집착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원효는 "안 해보면 못하는데 1,2집까지 내지 않았냐. 하면 되니까 더 욕심이 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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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 이야기가 언급되자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허경환은 "친구 소개해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솔이는 "제 친구 소개해드릴게요"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박성광은 "걘 안 된다. 둘이 안 맞는다"고 반대했고 허경환은 "네가 더 안 맞는다"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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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허경환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며 두 명의 여성과 전화연결을 했다. 한 명은 아이돌 출신, 다른 한 명은 아이들 관련 일을 한다고 해 허경환을 설레게 했다. 허경환을 설레게 한 여자 2호는 개그우먼 박소영. 박소영은 "오빠 저랑 소개팅 하실 거예요?"라며 웃었고 허경환은 "나미 안 볼 자신 있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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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진수성찬을 준비할 동안 최양락은 "친한 정도에 따라 반찬 수가 달라진다"고 귀띔했고 김수찬은 "저도 그런 거 좋아한다. 혼자 사는데도 반찬 덜어먹는다"고 팽현숙에 공감했다. 김수찬은 "가끔 와서 치워주시긴 한다. 큰누나가. 엄마를 큰누나라 부른다"고 말해 최양락을 놀라게 했다. 김수찬은 "(엄마가) 키울 만큼 키웠으니 엄마 말고 누나라고 하라더라. 엄마로서는 은퇴를 하셨다. 74년생이시다"라고 말했다. 김수찬의 어머니는 최양락과 무려 띠동갑이었다.
팽현숙은 김수찬에게 트로트 가수의 꿈을 슬쩍 밝혔고 김수찬은 팽현숙의 노래를 들어보기로 했다. 팽현숙의 노래를 진지하게 들은 김수찬은 "흥은 많은데 본인만 신나는 느낌"이라고 솔직한 평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수찬의 트로트 과외가 시작됐다. 김수찬은 무대를 휘어잡을 웨이브를 알려줬고 팽락 부부는 열심히 웨이브를 따라했다. 팽현숙의 열정에 김수찬은 "이대로 있다간 여기서 아침까지 먹을 것 같다"는 속마음을 숨기고 "대표님께 연락 해보겠다"며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