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목표는 우승.
1994년 이후 맛보지 못했던 우승의 기쁨. 27년만에 당차게 우승을 목표로 내건 LG 트윈스가 힘찬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94년 신인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류지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LG는 그 우승의 기운이 올해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LG의 강점은 지난 시즌의 좋은 전력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점이다. 주전들 중 빠져나간 이가 없다. 베테랑 박용택과 정근우가 은퇴를 했지만 이미 그들을 대신할 타자들이 성장했다.
외국인 선수도 잘 정리했다. 좋은 모습을 보였던 케이시 켈리, 로베르토 라모스와 재계약을 했고, 기대만큼 성적을 거두지 못한 타일러 윌슨과 헤어지고 왼손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를 영입했다.
내부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LG는 이번 FA 시장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만큼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있는 셈이다.
LG는 1일부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인원은 48명이다. 10개구단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FA 차우찬이 계약후 참가한다면 49명이 된다.
류지현 감독이 주로 1군에만 있었기 때문에 2군 선수들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유망주들을 대거 넣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원이 많은 것은 기대할만한 선수가 많다고도 볼 수 있다.
LG는 투수와 야수 대부분 주전은 거의 정해져 있는 상태다. 지난해 주전 멤버들을 중심으로 올해도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주전들이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빠질 때를 대비한 투수와 야수들을 정하는 것이 이번 스프링캠프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누가 빠져도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팀이 휘청이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경쟁을 할만한 곳은 2루수다. 지난해 정주현이 주전 2루수로 나섰는데 타격이 약했다. 타율 2할4푼7리, 4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공인구로 인해 타고투저 바람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아야 한다. 정주현으로선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서 이겨내야 한다.
류 감독은 더 세밀한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현재의 전력을 어떻게 더 상승시킬 수 있는지 데이터를 통해 그 방법을 찾으려 한다.
5강은 기본이요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 되고픈 LG. 그 첫 출발이 시작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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