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프린수찬' 김수찬이 팽락부부를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수찬이 팽락부부의 집에 초대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김수찬이 우리 아들 혁이와 동갑인데 생각이 깊다"며 김수찬을 위한 요리를 열심히 준비하는 등 엄마처럼 살뜰히 그를 챙겼다.
이에 김수찬은 팽락부부의 이름을 새긴 커플팔찌를 선물해 팽현숙을 기쁘게 했다.
최양락과도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김수찬은 "데뷔 9년차다. 작년부터 좀 괜찮아졌다. 8년 동안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내가 8년 동안 널 몰랐는데"라고 깐족댔고 김수찬은 "내가 '히든싱어' 출신이다. 남진 편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좀 괜찮았다"고 답했다.
"남진 선생님보다는 좀 떨어지지 않냐"는 최양락의 2차 깐족에도 김수찬은 "선배님도 좀 떨어진다"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찬은 또 집에 들인 술 전용 업소용 냉장고를 최양락에게 보여줬고 최양락은 "어린 친구인데 너무 부럽다"며 술로 대동단결했다.
이어 팽락부부에게 트로트 과외를 하기도 했다.
김수찬은 독특한 모자관계도 공개했다. 그는 "자취하는데 가끔 큰 누나가 와서 집을 치워주신다. 큰누나가 엄마"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젊다. 1974년생이다. 키울 만큼 키웠으니 이제 엄마 말고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셨다. 엄마로서의 삶은 은퇴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1973년 생인 박준형은 "나보다 한 살 어리다"며 놀라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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