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한화 이글스 구단 관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이날은 앞서 우천 취소된 스프링캠프 훈련이 진행되는 날. 올 시즌 대비의 첫 발을 내디디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날이었다.
한화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도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41명의 선수단을 오전, 오후조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7시간이 넘는 훈련 일정을 짰다. 오전조가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면 오후조가 바통을 이어받는 식이다. 수베로 감독은 "10명, 20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보는 것보다 (파트별로) 5명씩 쪼개서 보는 게 낫다"며 "코치들이 힘들 수도 있지만 선수들을 파악해야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관건은 추운 날씨 극복. 이날 거제 지역은 전날 내린 비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졌다. 오전 체감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고, 낮기온 역시 영상 3~4도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쾌청한 날씨는 반가웠지만, 칼바람은 선수들의 몸을 움츠러들게 할 만했다.
하지만 한화는 철저한 대비로 최적의 훈련 여건을 만들었다. 일찌감치 하청스포츠타운에 모습을 드러낸 구단 관계자들이 그라운드 및 각종 시설을 점검했다. 선수들의 휴식 때는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에 난로, 다과 시설 등을 배치해놓았다. 한화 관계자는 "해외 스프링캠프 때와 같을 순 없지만,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운영팀에서 최대한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거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얼마나 심했으면..'말자쇼' 측, 일반인 향한 인신공격에 결국 "사전 안내 없이 삭제" [공식][전문]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장항준, '♥김은희 판박이' 대학 2학년 딸 자랑 "엄마보다 지적으로 말해" ('옥문아')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김신영, 전현무·구성환 제친 '반전' 달리기 실력 "중1 때 육상 선수" ('나혼산')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월드컵 리뷰]'2002년 한국급 이변 나올 뻔!' 메시-아르헨티나 침몰 위기 탈출, '보지냐 선방쇼' 카보베르데와 연장 혈투 끝에 3-2 승리...16강 진출 성공
- 3."충격" HERE WE GO까지 속인 친누나 거짓말, 호날두 황급히 은퇴설 반박..."지금 중요한 건 대표팀 돕는 일, 나중에 결정할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