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첫 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1일) 첫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시즌3가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 성공적인 출발을 예고했다. 수요일 밤 10시 40분에서 월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한 '같이 삽시다'는 시즌2 최고 시청률 5.7%를 갱신했음은 물론 동시간대 SBS 생활의 달인 1부 4.6% MBC 뉴스데스크 2부 5.4%보다 앞지르면서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한 달 만에 시즌3로 돌아온 '같이 삽시다'는 방송 전부터 새로운 멤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과 함께할 새로운 멤버 김청의 등장과 만남은 감동 그 자체였다. 언니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 받고 싶다고 말하는 김청과 그녀를 감싸 안아주는 언니들의 모습은 더없이 따뜻했다.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모습은 이 프로그램만이 지닌 힐링 포인트였다. 무엇보다 시즌3의 시작과 함께 기존 멤버들의 생활 모습 역시 흥미로웠다. 공금 관리를 맡게 된 혜은이, 난생처음 현미 식혜를 만들게 된 박원숙, 그리고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수맥 찾기에 나선 김영란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첫 방송 후 멤버들은 좋은 출발에 대해 서로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더 잘될 거라는 기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음 주 월요일(8일) 방송에서는 김청이 스토킹 당했던 충격적 사건을 고백한다. 그리고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같이 삽시다' 식구들이 유독 더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는 김청의 남다른 감회와 언니들의 시집살이 고백 등 찐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생 내공 100단 중년 싱글들의 리얼한 동거 관찰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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