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주장 나지완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펼쳐진 스프링캠프에서 2일차 훈련을 소화했다
나지완은 주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전날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지명을 했을 때 하겠다고 답했다"며 "소통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프런트와 감독의 중간에서 후배들과 선배들의 뜻을 전달하겠다"며 "후배들과 선배들이 뒷받침 해주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며 재밌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지완은 "지난 시즌 제 2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자존심이 상했다. 올 시즌에는 두산과 LG를 넘어 5강 아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며각오를 다졌다. KIA는 지난시즌 두산에 3승 13패, LG에 5승 11패를 당해 전체성적 73승 71패 6위에 머물러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나지완은 양현종의 빈자리에 대해 "팀에 큰 의미가 있는 선수고, 없으면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있다" 며"에이스 양현종이 없지만 또 다른 난세 영웅이 나타날 것이다"며 가을야구를 목표로 세웠다.
그는 개인 목표에 대해 " 3할 100타점이다"며 "중심의 자리에서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고 중요한 순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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