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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 등의 작품에서 굵직하면서도 믿음직한 연기로 언제나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데뷔 17년차 배우 김강우가 '새해전야'로 돌아왔다. 사람 냄새 나는 형사 역할을 위해 뽀글 머리 파마를 하는 등 외적인 변신을 꾀하며 힘 뺀 연기로 사랑스러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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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결혼은 미친짓이야"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강우. "영화계 대표 사랑꾼"으로 유명한 그는 "결혼이란 뭐냐고 생각하냐"고 묻자 "결혼이란 한번은 해보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두 번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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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진짜 새해전야는 어땠냐"는 질문에 김강우는 "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크리스마스 때부터 시작해서 새해의 분위기가 정말 안났던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집에 가족들이랑만 있는데 오붓하고 기분 좋고 더욱 돈독해지더라. 가족이 더 소중해지고 가족에 대해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보신각 종소리를 들으면 '새해구나' 생각했는데, 올해는 그런 종소리를 듣지 않으니 그냥 작년에서 올해가 연장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며 "작년에 상황보다 더 나쁜 상황이 있진 않을거라 믿는다. 작년보다 더 나아지는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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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sun.com, 사진 제공=에이스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