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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 등의 작품에서 굵직하면서도 믿음직한 연기로 언제나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데뷔 17년차 배우 김강우가 '새해전야'로 돌아왔다. 사람 냄새 나는 형사 역할을 위해 뽀글 머리 파마를 하는 등 외적인 변신을 꾀하며 힘 뺀 연기로 사랑스러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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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강우는 극중 가장 어려웠던 캐릭터에 대해 묻자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저의 삶을 이해해줄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새해전야'에서 나오는 딸은 아빠를 좀 이해해 준다. 그런 면에서 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의 톤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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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배우들이 균형을 이루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영화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제가 쭉 끌고 가는 영화는 부담감이 크다. 물론 이런 영화가 부담이 없다는 이야긴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있다"며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캐릭터를 과감히 보여드릴 수 있다. 저에게만 포커싱이 돼 있지 않고 다른 캐릭터들과 분배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에게는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매력이 있다. 앞으로도 쭉 해보고 싶은 장르, 스타일의 영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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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sun.com, 사진 제공=에이스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