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라운드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인천 신한은행의 기둥, 모든 것이라 해도 설명이 부족한 김단비가 또 한 번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신한은행은 4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66대6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사실상 3위 굳히기.
신한은행은 전반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8점을 끌려갔다. 하지만 3쿼터 11점을 몰아친 김단비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4쿼터 마지막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앞서며 가까스로 승리를 지켰다.
김단비는 27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은 공격 리바운드를 6개나 잡으며 손쉬운 득점으로 연결시켜줬다.
김단비는 경기 후 "초반 경기를 어렵게 했다. 승리해 다행인 경기"라고 하며 "부산에 내려오느라 버스를 오래탔다. 선수들이 다 몸이 이상하다고 해다. 이번 시즌 부산에서 계속 오후 2시 경기를 했는데, 7시 경기를 하니 초반 몸에 힘이 안들어간다는 생각을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했다"고 초반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김단비는 자신의 경기 내용에 대해서도 "상대가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니 밖으로 나오게 됐다. 더블팀이 붙으면 동료들에게 패스를 하고 말았다. 내가 안에 들어가지 못하니 전반에 힘든 경기가 됐다. 후반에 '이러다 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적극적으로 골밑에 들어갔다"고 했다.
김단비는 2쿼터 발목 부상에도 끝까지 경기를 뛴 것에 대해 "하도 많이 삐어 괜찮다. 운동 선수라면 이겨낼 수 있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5라운드를 마친 신한은행. 이제 6라운드가 남았다. 김단비는 "플레이오프에서 어느 팀을 만나고 싶다 그럴 처지는 아니다. 청주 KB스타즈, 아산 우리은행 둘 다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즌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다. 너무 조절해도 안되고, 너무 많이 뛰어도 안된다. 컨디션 조절과 체력 관리를 잘하겠다. 또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백업 선수들이 6라운드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韓日 레전드 맞대결,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이대호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