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이전과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이색 구독 서비스를 속속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 월정액으로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는 자신들의 감정이나 상황에 꼭 맞는 15만개 이상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최대 5개까지 종류를 바꿔가며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측은 "이모티콘 플러스가 24종 기준 2500원인 이모티콘 단품 구매보다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므로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가구 구독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구독 서비스 전용 매트리스 브랜드 'EAZY8'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매트리스는 각각 60개월 동안 월 9900원에 구독 가능한 일반 스프링 타입 'EAZY8LFK'와 월 2만8900원 구독 포켓스프링 토퍼형 타입 'EAZY8 토퍼형 포켓'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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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신세계백화점은 꽃 구독 서비스(30만원)를 판매한다. 지난 추석 선착순 100명에게 두달 간 공기정화 관엽식물과 생화, 난식물 중 하나를 매달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던 상품을 확장시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