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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오디션 참가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호랑이 심사위원'이다. 무엇보다 심사위원이 오디션 참가자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며 하트를 눌러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경연에서 짜디짠 평가로 '하트 야박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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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참가자였던 9살 트로트 소녀 임서원에게 하트를 안 줬던 사연에 "냉정했던 가장 큰 이유가 너무 잘해서 욕심났다.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하트를 주지 않았다. 발전을 위해서 채찍을 선택한거다"며 "이후 맘카페에서 나에 대한 댓글이 많아졌다고 하더라. 어느 순간부터 참가자들의 눈치를 보게 됐다. 오디션 결과를 받곤 나에게 레이저 눈빛을 발산하더라. 다리를 꼬고 있다가도 저절로 다소곳하게 앉는다"고 웃지못할 사연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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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는 "찬원이랑 방송하면 굉장히 놀랍다. 전문가인 나와 찬원이가 참가자를 평가하는 게 거의 비슷하다. 나는 입시도 많이 보고 30년 경력이 있어 참가자들만 봐도 아는데 이찬원 역시 나와 비슷하게 평가하더라. 음악적 식견에 상업적 식견까지 다 갖추고 있고, 굉장히 날카롭다. 이제 20대 초반인데 앞으로 대성할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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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제자'만 2만여명이라는 박선주는 '뜻밖의 제자'로 배우 이병헌을 꼽았다. 치명적인 애로사항도 공개한 박선주는 "이병헌이 노래를 배우며 발성을 바꾸고 싶어 했다. 가르칠 때 어쩔 수 없이 청진기를 대듯이 손을 대는데, 복근이 벽돌처럼 단단해서 아무것도 안 느껴지더라. 온 몸이 근육으로 덮여있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