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땡큐, 무리뉴!'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4일(한국시각) '브라이턴의 승리에 맨유 팬 한 명이 극도로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1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했다.
예상을 빗나간 결과. 토트넘 팬들은 당황해했다. 하지만 사힐 아로라만큼은 달랐다.
데일리스타는 '아로라는 판타지 풋볼에서 5000파운드를 따냈다. 아로라는 무리뉴 감독에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 신문에 전면 광고를 냈다'고 전했다. 무리뉴 향한 메시지에는 감사의 마음 뿐만 아니라 특별 트로피도 그려져 있다.
아로라는 "토트넘 덕분에 돈을 땄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나는 무리뉴 감독이 훈련 뒤 신문을 확인했을 것으로 확신한다. 감사의 말고 트로피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5 공동 창업자는 "나는 평생 토트넘 팬이지만 아로라에게 돈을 건네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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