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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SBS 설날특집극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배우 류현경. 지난 해 개봉한 '기도하는 남자'에서 개척교회 목사 남편을 둔 아내 역을 맡아 흔들리는 인물의 내면을 세심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던 그가 힐링 영화 '아이'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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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경은 극중 김향기로부터 머리를 맞는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향기 씨가 찍기 전부터 너무 안절부절 하더라"고 입을 연 류현경은 "향기 씨가 촬영 전부터 '차라리 제가 맞고 싶어요' 라고 하더라. 저는 '괜찮다. 그냥 한번에 확 때려라'고 했다. 처음에는 향기씨가 저를 저를 확 못때려서 NG가 났다. 그래서 그냥 확 때려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촬영을 마치고 나서 향기 씨가 저에게 미안해서 울먹울먹 하더라. 그래서 '우리 향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면서 안아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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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는 단편영화 '동구 밖'으로 2018년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김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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