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996년 SBS 설날특집극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배우 류현경. 지난 해 개봉한 '기도하는 남자'에서 개척교회 목사 남편을 둔 아내 역을 맡아 흔들리는 인물의 내면을 세심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던 그가 힐링 영화 '아이'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Advertisement
'아이' 촬영 전부터 항상 배우 김향기의 엄청난 팬임을 드러냈던 류현경. 그는 이번에 김향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팬심이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예전부터 김향기 배우를 너무 좋아했다. 이전 인터뷰에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같이 촬영을 한다니까 떨리더라. 첫 만남에서 '제 인터뷰 혹시 보셨어요?'라고 물어보니까 어머니께 들었다고 하더라. 촬영을 하면서도 팬으로서 잘 보이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입을 열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향기씨가 어렸을 때부터 향기 씨의 작품을 보면서 동생 같고 딸 같은 마음이 들었다. 그때부터 향기씨의 팬이 됐다. 향기씨의 연기를 보면서 정말 위로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향기씨를 향한 마음이 애틋해지더라"며 "향기씨의 사진을 막 모으기도 하고 그랬다. 촬영이 끝나고 향기씨 옛날 사진도 막 찾아보고 향기씨 SNS 팬 계정에 찾아가서 '좋아요'를 누르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