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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서부의 강팀이었지만, 내부는 복잡했다. 대릴 모리 단장,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잇따라 사임했다. 제임스 하든에게 '특권'을 주던 견고한 시스템에 균열이 생기자. 하든은 이적을 요구했다. 계약기간은 아직 2년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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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드라마'는 절정에 달했다. 휴스턴과 브루클린이 중심이 된 4각 트레이드를 통해, 하든은 브루클린행 열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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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8년간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지만, 불만이 많았던 하든을 정리한 뒤 휴스턴은 NBA 최고 수준의 수비팀으로 변모했다'며 '하든을 처분한 뒤 10경기에서 7승을 거뒀다. 팀이 완전히 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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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은 휴스턴 이적 초반 하든과 공존에 노력했지만, 그의 불성실한 태도에 '팀은 패할 수 있다. 하지만, 팀원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없다. 지금 한 선수가 그렇다'며 하든을 저격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휴스턴은 센터가 없는 '초스몰라인업'을 통해 공격농구의 대명사였다. 많은 득점과 많은 실점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강력한 수비로 공수 밸런스를 맞춘다. 하든 이적으로 완전히 팀이 바뀌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