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이든 산초 영입전이 다시 불붙는 분위기다.
지난 여름 산초는 가장 뜨거운 감자였다. 맨유는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산초 영입에 올인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완강한 저항에 막혔다. 도르트문트는 1억800만파운드에서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맨유도 두 손을 들었다.
하지만 산초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년간의 모습과는 다르다. 순항 중인 맨유 역시 산초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도르트문트는 결국 몸값을 내리기로 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8800만파운드까지 낮추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다시 산초에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6일 스포르트1은 '첼시가 산초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만큼, 최대한 산초 처분을 원하고 있다. 맨유가 '신성' 아마드 디알로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첼시의 참전이 산초 거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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