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영상 270번 돌려봤다.'
맨유 팬들이 '원더키드'의 물오른 플레이에 희망을 품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6일(한국시각) '맨유 팬들은 아마드 디알로와 한니발 메브리의 플레이에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
6일, 맨유 23세 이하(U-23) 팀은 블랙번 U-23 팀과의 대결에서 6대4로 승리했다. 전반 13분 상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내 6골을 몰아넣으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날 팬들의 관심을 받은 선수는 디알로와 메브리. 두 선수는 팀이 6-4로 앞서던 경기 막판 놀라운 패스 플레이를 선보였다. 더선은 '디알로와 메브리의 플레이는 맨유 팬들을 열광시켰다. 선수 영입을 위해 왜 큰 돈을 썼는지 엿볼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이들을 유럽 클럽 대항전에 데리고 나가고, 기존 선수들을 리그에 집중하게 하면 어떨까. 충분히 훌륭하다', '영상을 270번 정도 봤다. 앞으로도 계속 볼 것', '영상을 저장했다. 매일 밤 잠자기 전에 볼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아탈란타에서 뛰던 디알로의 잠재력을 확인한 뒤 3700만 파운드를 들여 디알로를 영입했다. 디알로는 워크퍼밋 문제로 최근에야 맨유에 합류했다. 지난달 리버풀 U-23 팀과의 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바 있다. 메브리는 프랑스의 축구 천재로 불리는 영건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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