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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류스타' 송중기의 '군함도'(17, 류승완 감독) 이후 4년 만의 복귀작이며 김태리 역시 '리틀 포레스트'(18, 임순례 감독)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으로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충무로 '신 스틸러' 진선규, 유해진 등이 가세했고 '늑대소년'(12)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16)의 조성희 감독이 연출을, 투자·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가 순제작비 240억원을 투자해 만든 한국판 블록버스터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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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가을, 겨울까지 개봉을 연기한 '승리호'는 결국 극장 개봉을 포기, OTT(Over-The-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공개하게 됐다. 극장에서 누릴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은 만끽할 수 없지만 대신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과감히 넷플릭스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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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극장개봉 한 이후 그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살아있다'(조일형 감독) 역시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무비 2위를 기록했고 이틀 만에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35개국 관객을 사로잡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승리호' 역시 할리우드 못지 않은 가성비 CG와 'K-스토리' 특유의 감동 코드,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 등 호평을 받으며 '#살아있다'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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