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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2030 워너비 부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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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은 "결혼하고 일이 더 잘되고 좋다"고 했지만 멤버들은 '별에서 온 그대'가 결혼 후였느냐고 물었다. 신성록은 "그건 결혼 전이지만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가 결혼 후"라고 답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별그대'가 제일 잘됐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결혼 후 무패다. 결혼후 시합에 나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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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연회장에 턱시도와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저희는 최수종 하희라 선배님 같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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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 만났을 때 소이현이 고등학생이어서 결혼까지 생각할수는 없지만 서로의 연애사를 다 안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저 사람이 연애한다고 하면 내 배알이 살짝 어디가 꼬이는 느낌이 있었다"며 좋은 오빠 동생에서 부부로 가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결혼 후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었다. '이건 사기야'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인소부부의 현실부부 스토리도 털어놨다. 인교진 또한 "이게 결혼인가?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마찰이 있는건 당연한 일이다. 서로 다르게 오래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제도적으로 묶인 것"이라며 부부싸움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인소부부는 "말 통하는 사람이랑 같이 사는게 정말 좋다"고 입을 모았다. 인교진은 "취미를 무조건 같이 하자는 생각이었다. 발레 요가 필라테스를 좋아하는 아내를 따라 저는 발레도 하러 갔다"며 "아내가 저를 보면서 깔깔 거리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고 말?다.
두 사람은 각각 떨어진 시간에 서로에 대한 단점도 공개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아침잠이 너무 많다"고 흉보다가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을 듣고 "내비둬야한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편"이라며 "아이 셋을 키우는 느낌이다. 아이와 놀아주는 담당인데 잘하는걸 나눠서 하는게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고칠 필요가 없구나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또한 "가끔은 다 ??려치우고 잠깐만 혼자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애도 셋이고. 할일은 너무 많고. 답답할 때가 있는데 애들이 아빠랑 까르르 놀고 있는걸 보면 저거 보려고 내가 사는거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인소 부부는 "온전한 내편이 생긴 것이 참 좋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 말을 듣던 차은우가 눈물을 쏟아 응원을 받았다. 차은우는 "두 분은 천생연분인것 같다. 내 치부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부부가 되면 내 편이 가능한 부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다 눈물을 쏟았다. 이승기는 "요새 은우가 힘들 것"이라며 "털어놓을 곳이 없고 그러면 마음이 힘들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