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니콜라 밀렌코비치 영입전에서 앞서나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탈리아 매체 '라 리퍼블리카'는 맨유가 피오렌티나의 수비수 밀렌코비치 영입에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밀렌코비치는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23세 센터백으로 1m95의 장신이다.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22경기를 뛰었다. 2017년 입단 이후 118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축적했다.
밀렌코비치와 피오렌티나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 예정이다. 연장 계약이 필요한 시점. 하지만 밀렌코비치가 피오렌티나와의 연장 계약에 관심이 없다는 게 현지 소식이다.
이유는 빅클럽들의 관심 때문. 이미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밀렌코비치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도 이적 가능팀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라 리퍼블리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가 그를 데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수도 맨유행을 원하는 분위기다.
피오렌티나 입장에서는 자유 계약 신분이 되기 전 선수를 지키지 못할 바에는,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는 게 현실적으로 이득이다. 피오렌티나는 밀렌코비치의 이적료로 3100만파운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3경기 30실점을 했다.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의 간판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를 노린다는 소문도 돌았다. 많은 수비수들을 영입 대상으로 점찍고 있는 듯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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