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내 박하선도 '재미있겠다, 잘 키우고 오라'고 해줘"
배우 류수영이 8일 온라인 중계한 KBS2 '류수영의 동물티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류수영은 "아내(박하선)도 '재미있겠다. 잘 키우고 오라'고 하더라"며 "결혼하기 전까지 아내도 강아지를 키워왔다. 작년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체리라는 강아지도 있다. 물리적인 시간이 없어서 지금은 예쁜 친구를 같이 못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나도 처음에는 출연 제안을 받고 무슨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겠더라. 그런데 이번 방송을 통해 반려동물이 파양되고 입양되는 과정을 알게 됐다"며 "반려동물을 직접 만나보니 단지 사랑을 주고 받는것 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입양을 해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아주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11일과 12일 방송하는 2부작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한 단계 더 깊은 이야기를 취재하는 동물판 'VJ특공대' 콘셉트로 리얼 애니멀 다큐를 표방한다. 여기에 동물의 관점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과의 공존, 사회적인 문제까지 날카롭게 분석하는 MC 류수영의 변신도 기대된다. 스핀오프로 MC 류수영이 직접 소를 키우는 리얼리티 '소 편한 남자'도 KBS 유튜브 채널 '애니멀포유'에서 만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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