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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종훈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펜트하우스' 대본을 받았을 때 성공을 확신했다"면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 됐다. 좋은 드라마가 나오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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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은 드라마를 통해 '병약섹시'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병약섹시'는 병약해 보이는데 그 와중에 섹시하다는 뜻. 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섹시한 순간"이라는 질문에 "그래도 씻고 바로 나왔을 때가"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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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지옥의 트레이닝을 지켜보던 윤종훈은 액션스쿨 시절을 회상했다. "액션스쿨 시절 동기들은 한체대, 국가대표, 합기도 몇단인 체육인들이었다"면서 "태릉선수촌처럼 미친 듯이 시킨다. 스포츠 쇼크에 식은땀에 토하기도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괄약근이 풀릴 정도로 힘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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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와서 독립을 했다"는 윤종훈은 "31살 때부터 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친구와 집안일을 분담한다기 보다 보이는 사람이 한다"면서 "이게 결혼생활과도 연관이 있다. 서로 보상심리가 없다.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여자라면 결혼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종훈은 '펜트하우스' 속 상황처럼 여자친구가 첫사랑에게 흔들린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 "보내야 된다고 본다. 흔들림이 균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붙이려고 노력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고 본다"는 가치관을 드러냈다.
윤종훈은 '펜트하우스'에서 많이 가장 회자됐던 씬으로 김소연이 테이블 위에서 때린 따귀를 꼽았다. "실제로 만나보니 소문보다 훨씬 더 착하고 성격이 좋다"는 김소연의 실제 성격을 전하며, "연기를 할 때는 감정몰입을 해서 모르는데, 컷 하고 나면 아프다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2'는 SBS 신년특집 'AI VS 인간'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