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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대표 미혼인 이승기는 "결혼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언젠가는 하겠지였다가 지금은 결혼을 해야한다 안한다의 갈림길에 서 있는 느낌이다"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양세형 역시 "결혼을 숙제처럼 하고 싶지는 않고 결혼할 여자가 있다면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마음을 전했다. 차은우는 "결혼은 막연하게 하고 싶다. 100세 인생이라고 하면 외로울수 있고 동반자이기도 하니까 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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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오늘의 사부인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최수종 하희라 선배 커플 같지는 않다"며 의외의 솔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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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드라마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는 인교진은 "마음이 동할때가 있었다. 드라마를 같이 하는데 일일극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연애신이 있었다. 키스신이 엄청 많았다. 너무 떨리는데 상대가 마음이 있는 동생이라 얼마나 떨리냐. 마지막 쯤에는 내가 표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키스신은 진심을 다해 했다"고 밝혔다. 소인현은 "15년을 알고 지낸 오빠인데 연애할거면 결혼하자 싶었다. 다 아니까. 사귀기로 한 날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시원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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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교진과 소이현은 새로 이사한 집을 '집사부일체'에 소개했고 본격적인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결혼 장려'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결혼의 최고 장점에 대해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온전한 내편이 생긴 것이 참 좋다"고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듣던 차은우가 눈물을 쏟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차은우는 "두 분은 천생연분인것 같다. 내 치부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부부가 되면 내 편이 가능한 부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울컥했다. 이승기는 "요새 은우가 힘들다"며 "털어놓을 곳이 없고 그러면 마음이 힘들다"고 위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