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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초 방영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톡톡 튀고 쿨한 매력을 가진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허선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하윤경. 그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학대를 소재로 한 영화 '고백'을 통해 새롭게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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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윤경은 첫 주연작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가진 중요한 영화에 주연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영광이다. 다만 제가 누가 될까봐 걱정이 된다. 저는 항상 자격이 없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중요한 영화에서 내가 주제를 나눌 자격이 있나. 나는 자격미달이 아닌가 고민도 늘 한다. 그냥 열심히 진심으로 할 뿐이다"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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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감독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 됐을 때의 소감을 묻자 "원래 제가 들뜨는 성격이 아니다. 오히려 '왜 나를 뽑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감독님께서 '얼마 안나온다. 미안하다. 조금밖에 안나온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오히려 부담이 덜 되고 더욱 좋았다. 이런 스타 감독님과 함께 하는데 너무 큰 작품이면 더 부담이 컸을 것 같다. 오히려 부담없이 많은 걸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대본을 받아보니까 너무 좋은 역할이고 분량도 생각 보다 많고 해서 부담이 커졌다. 이 작품이 잘될거라는 생각 보다는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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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