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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해 '위아래', '핫 핑크', '후즈 댓 걸'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사랑 받아온 박정화. 연극 무대와 웹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용루각' 시리즈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용루각2: 신들의 밤'은 지난 해 말 개봉한 '용루각: 비정도시'의 후속편. 1편이 가진 자의 갑질과 폭력에 대해서 다뤘다면 2편의 사이비 종교의 문제를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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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화는 '용루각' 1편과 2편의 차이에 대해 묻자 "지혜 캐릭터로 봤을 때는, 1편에서는 지혜의 활약이 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장에 투입하는 경우도 없고, 안에서 팀원을 관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지 것 같다. 2편에서는 지혜가 현장에 투입도 되고 해결사로 활동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그리고 영화 전체를 봤을 때는 1편보다는 2편이 장르적 특성이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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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중 지혜와 닮은 점이 많다는 박정화는 "본인의 결정에 확신이 있고 깡이 있는 모습이 저와 비슷한 것 같다.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에 있어도 털털하고 남자 동료들하고 편하게 잘 지내는 모습도 저와 비슷하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결정할 때 고민하는 시간이 긴데 지혜는 조금 더 단순하고 결정을 할 때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지도 않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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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주)그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