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지난 10년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는 누굴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라고 한다. 메시가 1위이고, 그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위라는 발표가 나왔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최근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최고 남자 축구 선수 랭킹을 매겨 발표했다.
메시가 호날두 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3위는 이니에스타(스페인)이고, 4위는 브라질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이고, 5위는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였다. 그 다음은 독일 골키퍼 노이어(뮌헨), 레반도프스키(뮌헨), 골키퍼 부폰(유벤투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순이었다.
IFFHS는 이번 선정을 위해 세계 150개 회원국의 투표를 받았다고 한다.
지난 10년 최고 여자 선수 톱10에선 1위는 브라질의 마르타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