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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풀타임 3시즌을 마친 오타니는 이번 겨울 연봉조정자격을 얻어 지난달 구단과 원하는 액수를 교환했다. 이번 주 예정된 연봉조정심판을 앞두고 양측이 계약을 마무리한 것이다. 오타니는 올해 300만달러, 2022년 550만달러의 연봉을 받기로 했다. 오타니는 2023년 말 메이저리그에서 첫 F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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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18년 시즌이 끝난 뒤 토미존 서저리까지 받아 2019년에는 5월 복귀해서도 지명타자로만 출전해 106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 18홈런, 62타점을 때렸다. 수술 부위가 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해 7월 개막한 정규시즌서는 초반 2경기에 투수로 나섰다가 팔 부상을 입어 8월 초부터는 또다시 타자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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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타니는 올시즌 다시 투타 겸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에인절스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ESPN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 투타 겸업을 재개할 모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입단 초창기처럼 선발투수와 지명타자를 병행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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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올시즌 얼마나 많은 경기에 등판하고, 타자로 출전할 지는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미나시안 단장은 "오타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좋고 준비도 잘 하고 있다. 기술 훈련에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 그런 노력이 재능과 결합돼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