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함소원이 악플러의 사과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9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은사과 이유는 술 취하셔서 제가 예뻐서 등등 많은데 ...저에게 하시는건 괜찮은데 제품비난과 프로그램 ..그런 건 하지 말아주세요 뒤늦게라도 술 깨셔서 연락주시니 맘이 좀 풀리네요. 그래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들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악플러는 "안녕하세요 저 악플달았던 사람 입니다. 나쁜말 올려서 정말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습니다. 얼마나 상처 받으셨는지 이해가요. 한 번 더 죄송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함소원은 "네 상처받습니다. 이제 네이버나 다른 곳에서도 안 그러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사과를 받았다.
또 다른 악플러는 "미안해요 언니. 예뻐서 그런 거에요.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사과드려요 댓글은 삭제 부탁드려요"라고 사과했고, 함소원은 "예뻐서 그랬다고요. 네 알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또 "정확하지 않은 상황판단을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술에 취했다는 이야기 또한 핑계거리로 들리실 줄 알고 있지만 평소 제가 하던 생각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술 마신 후 했다는 것에 제 자신이 혐오스럽고 더럽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으며, 앞으로 말할 때 한 번 두 번 더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함소원은 "앞으로는 술 드셔도 함부로 쓰지 말아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상처 받지 마세요", "앞으로는 악플러들 선처해주지 마세요"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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