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내가 결정 할 수 있다면 바로 카바니와 계약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마크 휴즈가 신입생 에딘손 카바니의 영향력을 칭친하며 재계약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던 맨유는 지난 여름이적시장 마감일에 자유계약(FA) 신분이었던 카바니를 영입했다. 맨유는 카바니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당시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지난 3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맨유는 카바니의 나이와 실전 감각을 고려하여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카바니는 지금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16경기 6골 2도움을 기록,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며 팀의 리그 순위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린우드, 래시포드 같은 어린 선수에게 경험을 전수하며 맨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맨유의 레전드 공격수 마크 휴즈는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카바니를 극찬했다. 그는 "카바니는 맨유에 차이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가 맨유에 오기 전에 래시포드, 마시알 그리고 그린우드가 센터 포워드로 나섰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그 포지션에서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 모른다고 느꼈다"면서 "반면에 카바니가 플레이 할 때는 팀이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공격적인 방향으로 나선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른 선수들인 이제 그들이 선호하는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영향력을 지는 선수다. 만약 내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그와 바로 계약할 것이다. 카바니는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월 영국 BBC는 "맨유가 카바니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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