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블록버스터는 사라졌지만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와 작지만 큰 울림을 전하는 아트버스터 '아이'(김현탁 감독, 엠씨엠씨 제작)가 헛헛한 설날 극장가를 가득 채울 예정. 또한 새해 첫 1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한 흥행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 역시 N차 관람을 유발하며 설날 극장을 지키고, '레지던트 이블' 사단이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 '몬스터 헌터'(폴 앤더슨 감독)도 합류해 등돌린 관객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Advertisement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하고 겪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들의 고민을 네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새해전야'는 연인 및 친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무비로 설날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랑하는 연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친구, 항상 곁을 지켜주는 가족까지, 그 누구와 함께 보더라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희망찬 이야기와 설레는 로맨스를 담은 '세해전야'는 코로나 블루를 앓고 있는 관객에게 더할나위 없을 안성맞춤 힐링 무비로 자리매김하며 설날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Advertisement
일찍 어른으로 커야만 했지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된 채로 어른이 되어버린 인물들을 다룬 '아이'는 부족한 어른들의 이야기로 비롯되는 답답하고 절망적인 시선보다는 두 명의 아이가 만나 어른이 될 수 있는 위로를 그린 작품으로 스크린을 달굴 예정이다. 홀로서기가 불가능했던 두 명의 아이가 서로에게 기대며 상처가 가득한 세상에서 비로소 어른이 되는 과정을 다룬 '아이'는 사람들의 연대로 비롯되는 커다란 힘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설날 연휴 가득 전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2021년 첫 100만, 120만 관객 돌파 등 연일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소울'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 유머와 감동을 모두 담은 스토리를 통해 힘든 상황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해주는 힐링 무비로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본격적인 N차 관람에 돌입한 '소울'은 설날 연휴에도 압도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소울'이 설날 연휴 어떤 신기록을 추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폴 앤더슨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주연 밀라 요보비치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몬스터 헌터'는 동명의 게임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서양 대표 액션 슈퍼스타 밀라 요보비치와 토니 자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풍성한 비주얼의 거대 몬스터 세계 등 보는 맛을 제대로 안기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설날 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몬스터 헌터'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4DX로 개봉, 익스트림 액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