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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전체 39순위)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김하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포스팅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다. 3할 타율-3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 능력을 모두 뽐낸 김하성에게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관심을 보였고, 결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4+1년 총액 3900만 달러(약 431억 9000만원)에 김하성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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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서 마지막 훈련을 앞둔 김하성을 위해 키움 선수단은 비밀리에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을 준비하며 깜짝 송별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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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정후, 김혜성 등 후배 선수들은 김하성의 응원가를 부르며 춤을 췄다. 특히 평소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던 이정후는 준비한 케이크를 김하성 얼굴에 묻히며 격한 축하를 해줬다. 선수단이 준비한 선물은 게임기로 타지에서 심심하지 말라는 뜻을 담았다. 선물은 '전직 메이저리거' 박병호가 대표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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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