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저격?
가레스 베일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이 불화설을 확대생산하고 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베일이 무리뉴 감독 발언 뒤 SNS에 글을 남겼다. 어떤 진실이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대5로 졌다. FA컵에서 탈락했다.
이날 베일은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웨스트 브로미치(2월7일)와의 경기 뒤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월요일 훈련에서 제외됐다. 화요일 팀과 함께 훈련했지만, 며칠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베일은 곧바로 SNS를 통해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좋은 훈련'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매체는 '최근 몇 주 동안의 보고서를 보면 토트넘이 베일의 복귀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일은 이번주에도 팀에 복귀하는 것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무리뉴 감독이 베일의 SNS 게시글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기브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좋은 훈련 받았다고 했다가 벤치에 앉는 사람',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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